안치환, 천상 딴따라의 노래는 왜 멈추지 않는가
안치환은 스스로를 ‘천상 딴따라’라 불렀다. 그 표현은 음악이 그의 존재 이유임을 드러낸다. 암 투병 중에도 그는 노래를 멈추지 않았다. 기타 한 대로 시대와 개인의 고통을 노래한다. 안치환, 천상 딴따라가 끝까지 노래하는 이유 음악이 전부다. 1980년대 대학 노래패에서 시작한 그는 1989년 솔로로 정식 데뷔한 이후, 포크 록을 바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지속해서 발표한다. 그의 노래는 개인의 상처와 사회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