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웃음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전유성, 1947년생 코미디계의 거목이 2025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도입하며 장르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방송과 무대, 라디오와 교육 현장에서 후배들을 길렀다. 한국 코미디의 지형을 바꾼 기념비적 인물로 평가된다. 전유성, 웃음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탄생과 시작 전유성의 시작이다. 1947년 태어나 서라벌예술대 연극연출과를 졸업한 그는 1969년 TBC 방송작가로 데뷔했다. 그 이후 코미디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개그…